창립 30년만에 최초 내부승진
중동고와 인하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장 사장은 1983년 가스공사 공채 1기로 입사해 수급계획부장, 자원사업본부장 등을 지낸 뒤 2011년부터 가스공사의 협력회사인 통영예산 대표이사를 지냈다.
당초 지난달 25일 신임 사장을 선임할 예정이었던 가스공사는 정부 관료 출신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자 ‘관치(官治)’ 논란이 불거져 두 차례 인선을 연기하는 등 진통 끝에 내부 출신을 사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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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기 기자 weapp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