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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슈프림팀 이센스에 계약해지 통보

입력 | 2013-07-22 14:12:00

이센스 계약해지



이센스


이센스 계약해지

아메바컬쳐가 래퍼 이센스(강민호)와의 결별을 선언했다.

22일 아메바컬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사는 2013년 7월 19일자로 강민호(이센스)군에게 전속계약의 해지통보를 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따라서 강민호(이센스)군은 더 이상 본사의 소속 가수가 아님을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센스의 계약해지는 다소 갑작스럽다. 이센스는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기간을 가졌다. 당시 이센스는 대마초 혐의로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이센스는 2년여간의 자숙기간 뒤 지난 3월 2013 아메바후드 콘서트에서 슈프림팀의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개인적인 SNS에서도, 무대에서도 계약해지의 힌트가 없었던 만큼, 팬들의 충격도 크다.

이센스=아메바후드 홈페이지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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