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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폭우에 일부 채소값 급등

입력 | 2013-07-17 03:00:00


최근 수도권 일대에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시금치, 호박 등 일부 채소의 가격이 가파르게 치솟고, 상추 가격은 급등했다가 하락하는 등 채소 가격이 크게 출렁이고 있다.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시금치 4kg당 도매가는 10일 1만386원이었지만 12일 1만5707원, 15일 3만6006원, 16일에는 4만2788원까지 치솟았다. 호박도 20개 한 묶음이 10일 7087원에 팔렸으나 12일 8894원, 15일 1만6592원, 16일에는 2만1645원에 거래됐다. 같은 기간 배추, 오이 가격도 두 배 가까이로 올랐다.

상추 도매가는 10일 4kg에 8355원이었다가 12일 1만3150원, 15일 3만7610원으로 급등했으나 16일에 1만7154원으로 급락했다.

농식품부는 14, 15일 수도권과 강원도 일대에 내린 집중 폭우로 산지 수확작업이 늦어지면서 일부 채소 도매가가 일시적으로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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