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쌍둥이 딸 출산.
슈는 이달 2일 한 산부인과에서 딸 쌍둥이를 낳았으며, 산모와 아기들 모두 건강한 상태다.
지난 2010년 4월 동갑내기 프로농구 선수 임효성과 결혼한 슈는 그 해 6월 첫 아기이자 아들인 임유 군을 낳았다. 쌍둥이의 출산으로 아들 하나, 딸 둘을 둔 다복한 삼남매의 엄마가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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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는 바다, 유진과 함께 1997년 걸 그룹 S.E.S 1집 '아임 유어 걸'로 데뷔해 '요정 돌'로서 큰 인기를 누리다가 2002년 팀 해체 후에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슈의 남편인 임효성은 현재 프로농구팀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에서 선수로 활약 중이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