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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구단 KT, 경북고 에이스 박세웅 1차지명

입력 | 2013-07-09 03:00:00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하는 프로야구 제10구단 KT가 1차 지명 선수로 경북고 에이스 박세웅을 뽑았다. KT는 신생 구단 지원책으로 1차 지명에 앞서 실시한 우선 지명에서도 심재민(개성고)과 유희운(북일고) 등 투수만 2명을 선발했다. 박세웅은 지난달 막을 내린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에서 3경기에 등판해 2승 1패에 평균자책 0.99를 기록했다. NC는 동국대 내야수 강민국을 낙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