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힘을 모아 성공을 거둔 취업 사례가 있어 주목받고 있다.
4개월 교육을 통해 원하는 일을 구하게 됐다는 이 모(42)씨는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를 자신 있게 추천했다. ‘2012년 고용노동부 평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사업’ 부문에서 A등급을 받은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는 용접기능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 씨가 추천한 광양만권 HRD센터는 지역맞춤형 특화사업인 철강.조선.해양플랜트 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하고자 다양한 과정의 용접 교육을 실시, 구직자들의 취업을 돕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광양만권 HRD센터는 ‘2013년도 2학기 용접교육생’을 모집한다. 19세 ~ 55세 남녀 실직자(45세 이상 베이비부머 가능)라면 누구나 60명 선착순으로 교육생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8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4개월간이며, 교육생들은 이 기간 동안 용접훈련과 함께 현장 CAD훈련을 병행하고,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 용접산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 과정 이후 교육생들은 광양제철소 외주파트너사, 율촌산단, 광양지역 주요 산단 및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취업을 할 수 있다고. 취업연계뿐만 아니라 교육비와 기숙사비 전액 국비 지원 혜택이 있어 구직자들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광양만권 HRD센터 홈페이지(www.gyhrd.or.kr)와 전화(061-772-7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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