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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글램이 영국 패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의 수영복 모델로 발탁됐다.
플로렌스&프레드는 27일 글램의 광고 이미지를 공개했다. 플로렌스&프레드 관계자는 “글램의 발랄하고 건강한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렸다. 또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글램의 큰 매력이라 생각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플로렌스&프레드 수영복은 피팅 전문가가 한국인의 체형에 맞춰 특별 디자인한 제품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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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램은 데뷔 전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모델로 활동했으며, BC카드의 새로운 얼굴로 뽑히는 등 광고계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글램의 다희는 Mnet 드라마 ‘몬스터’에서 학교 일진 ‘김나나’으로 출연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