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기 코치.
프로축구 전북 현대 측은 25일 "신홍기를 수석 코치로 선임하고 26일 수원전부터 팀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홍기 코치는 최강희 감독의 분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다. 신홍기 코치는 지난 1991년 현대(현 울산 현대) 입단 당시 팀내 최고참이었던 최강희 감독과 2년간 룸메이트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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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기 코치는 최강희 감독이 2011년 12월 A대표팀을 맡으면서 코칭스태프로 함류했고, 최종예선을 마친 뒤 전북으로 돌아왔다. 최강희 감독은 대한축구협회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30일 이후 7월 중 전북에 '컴백'할 것으로 보인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신홍기 코치 사진제공=전북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