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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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박지성의 열애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 박지성의 ‘절친’, 축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정경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6월2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정경호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관해 언급했다.
"나는 열애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다"고 입을 뗀 정경호는 "2011년도에 박지성이 초대한 식사자리에 갔을때 김민지 아나운서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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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주위에서 좋은 관심을 가지고 잘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