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류현진은 2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이 3회까지 기록한 투구 수 56개 중 90마일(약 시속 145km) 이상의 공은 단 5개 뿐. 최고 구속 역시 91마일(약 시속 146km)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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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날 경기 초반에는 패스트볼의 속도가 나오지 않으며 변화구 역시 쉽게 먹혀들지 않고 있다.
한편, 류현진은 2회 3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