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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공부]외식업 CEO, 스타 셰프 꿈꾸는 고교생 모여라!

입력 | 2013-06-11 03:00:00

세종대 외식경영스쿨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조리 실습수업 현장(왼쪽). 이희찬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장.

최근 호텔·외식·관광산업에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의 단순한 숙박, 식사 개념을 뛰어넘어 문화, 예술, 의료, 엔터테인먼트까지 빠른 속도로 그 영역이 확대되면서 우리 삶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됐기 때문.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 분야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과 동아일보 교육법인 ㈜동아이지에듀가 주최하고 동아일보사가 후원하는 ‘세종대 외식경영스쿨’을 마련했다.

세종대 외식경영스쿨은 외식업 최고경영자(CEO), 세계적 요리사를 꿈꾸거나 호텔·외식업 관련 진로를 모색하는 전국 고교생을 위한 전공탐색 및 실습형 프로그램.

4일 세종대에서 이희찬 호텔관광대학장을 만나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더불어 이번 외식경영스쿨에는 어떤 교육 프로그램과 혜택이 있는지 들었다.


동문파워·인턴십… 세종대 호텔관광대학만의 강점

“롯데호텔, 해비치리조트, 오크우드호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비발디파크, 빕스 등 우리나라 호텔·외식·관광업계 전반에 걸쳐 세종대 호텔관광대학 동문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사회 곳곳에서 일하는 선후배 간에 서로 이끌어주는 힘이 막강합니다.”

이 학장은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의 강점을 묻자 이렇게 입을 뗐다. △호텔경영학과 △관광경영학과 △외식경영학과 등 3개의 세부전공으로 이뤄져 있는 호텔관광대학 안에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학습할 수 있는 것도 장점.

호텔·외식·관광업 전문가를 꿈꾼다면? 세종대 외식경영스쿨!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호텔·외식·관광산업 전문가를 길러내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이 관련 분야의 진로를 꿈꾸는 고교생을 위해 ‘세종대 외식경영스쿨’을 마련해 이번 여름방학 그 돛을 올린다. 세종대 호텔관광대학만의 탄탄한 교육과정을 체험해볼 절호의 기회.

세종대 외식경영스쿨에 참가한 학생은 호텔관광 및 요리, 외식경영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의 현직 교수로부터 외식경영 진로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의 실제 전공시간에 배우는 ‘외식경영’ ‘외식마케팅전략’ ‘외식업의 세계’ 등의 강의가 고교생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된다.

이 학장은 “세종대 외식경영스쿨은 조리뿐만 아니라 외식업에 종사하기 위해 필요한 마케팅 경영 서비스 등 다양한 능력을 체험하면서 자신의 적성을 고민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직접 요리부터 시민들 평가까지… 외식업 CEO 꿈에 훌쩍!

요리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별로 음식을 만들어본 뒤 직접 만든 음식을 들고 나가 일반인들에게 평가를 받는 특별한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만든 음식이 어떻게 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지 조원들과 논의한 뒤 창업과 관련된 마케팅전략을 세워 조별로 경쟁 프레젠테이션(PT)을 한다.

이 학장은 “다양한 연령별, 성별 사람들에게 음식 맛에 대한 평가를 받으면서 ‘타깃 마케팅’의 본질을 몸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메뉴 선정과 시장조사를 거쳐 결과물을 내는 과정을 통해 창업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종대 외식경영스쿨을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세종대 호텔관광대학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한 평가를 받은 조에는 동아일보 사장상, 호텔관광대학장상을 준다.

일정: 7월 29일∼8월 9일(총 6회 진행)

대상: 전국 고교생

모집인원: 60명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진행, 반당 30명)

장소: 세종대(서울 광진구 군자동)

수강료: 60만원(재료비 별도)

접수기간: 6월 30일(일)까지

문의: 02-362-5110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동아이지에듀 홈페이지(www.dongaezedu.com) 참조

오승주 기자 cantar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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