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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팔로워 둔 못생긴 개...웬만한 스타보다 인기 많아

입력 | 2013-06-05 16:23:24


못생긴 개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못생긴 개’

얼굴이 유난히 못생긴 개가 해외 SNS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튜나’라는 이름을 가진 화제의 못생긴 개는 치와와 닥스훈트 유전자가 섞인 견종으로, 굉장히 특이한 외모를 가졌다.

이 개는 특히 주둥이의 위아래 균형이 전혀 맞지 않으며 미간도 일반 개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넓다. 또 윗니가 아래턱 바깥으로 돌출돼 있어 가만히 있어도 으르렁 거리고 있는 느낌이다.

놀라운 것은 이 못생긴 개 가 40만 명에 가까운 SNS 팔로워를 가지고 있다는 것.
못생긴 개 주인은 전용 쇼핑몰을 제작해 각종 상품까지 판매하고 있다.

못생긴 개를 본 누리꾼들은 “못생긴 개지만 표정이 살아있어 귀엽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국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를 뽑는 대회를 여는 등 못생긴 희귀 개에 대한 관심이 많은편이다.

영상뉴스팀
사진= 못생긴 개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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