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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그룹 투포케이(24K)가 일본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투포케이는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2013 서울걸즈컬렉션 인 도쿄’ 공연에 참여해 실력을 과시했다.
그룹 카라, FT아일랜드와 함께 무대에 오른 이들은 데뷔곡 ‘빨리와’를 비롯해 4곡의 노래를 펼쳐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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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행사에 이어 오프닝 무대에 선 투포케이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빨리와’로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라이브와 춤 실력을 뽐낸 이들의 무대를 지켜본 MBC플러스 홍수현 제작1센터장은 “아이돌 그룹이지만 뛰어난 음악성과 출중한 댄스 실력으로 일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일본의 첫 공연이었지만 투포케이에 대한 반응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사치요 씨는 “유센차트 9위에 올랐던 투포케이의 노래 실력은 다른 아이돌 그룹을 압도했다. 그들이 ‘I Believe I Can Fly’를 부를 땐 눈물이 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코리 성오 대일 기수 병호 정욱 등 6명으로 구성된 투포케이는 오는 6월 말 두 번째 앨범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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