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여러 제품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컨버전스 아웃도어 상품이 인기다. 배낭을 세 개로 분리하거나 결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밀레의 트랜스포머형 배낭 컨버전스26. 사진제공|밀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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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버전스 제품이 뜬다
밀레 ‘컨버전스26’ 배낭이 분리·합체
지퍼 오픈시 빛반사 ‘B2팬츠’도 기발
블랙야크 힙색·백팩 겸용 제품 인기
오프로드 ‘의자배낭’ 낚시 등에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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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레 ‘트랜스포머 배낭’…배낭 하나로 세 개 효과
밀레는 세 개의 배낭을 각각 분리하거나 결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형 배낭 ‘컨버전스26’(14만8000원)을 출시했다.
이 배낭은 데일리백, 노트북백, 아웃도어백 세 가지를 지퍼와 스냅으로 연결하거나 각각 단독으로 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데일리백과 노트북백은 정장이나 캐주얼 차림과 무난하게 어울리도록 어두운 회색과 블랙으로 제작됐다. 소지품 양이나 종류에 따라 데일리백만 사용하거나 여기에 노트북백까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아웃도어백을 추가로 연결하면 곧바로 등산이나 캠핑을 떠나도 손색이 없는 아웃도어 배낭으로 변신한다.
밀레가 세계적인 아웃도어웨어 디자이너인 유타카 이시소네와 협업해 탄생시킨 ‘스텔스’ 라인 중 ‘B2팬츠’(19만8000원)는 지퍼를 사용해 허벅지 부분의 포켓을 원하는 위치로 이동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뒤판을 가로지르는 지퍼를 오픈하면 야간에도 식별이 가능한 3M사의 전반사 테이프가 노출돼 야간에도 안전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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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로드 “배낭이야, 의자야?”…배낭이 순식간에 의자로 변신
블랙야크의 ‘B2XH12재킷’(29만8000원)은 3-IN-1 방식의 구조가 적용된 재킷이다. 바람막이 재킷이지만 조끼와 재킷으로 따로 입을 수 있다. ‘야크벨트 힙색2’(8만원)는 캐주얼 스타일의 백팩으로 허리힙색과 겸용할 수 있는 제품. 허리벨트 포켓이 있어 휴대전화 등을 넣을 수 있다.
오프로드의 의자배낭(19만9000원)은 일찌감치 컨버전스 제품으로 각광받아 온 스테디셀러. 외부에 위치한 프레임이 있어 접이식 의자처럼 이용할 수 있다. 트레킹이나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때 편리하다. 코팅처리가 된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로 프레임을 만들었다.
스위스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은 이번 봄 여름 시즌을 맞아 ‘아이작 방풍재킷’(25만9000원)을 내놨다. 생활방수, 방풍은 물론 세 가지 연출이 가능한 재킷이다. 재킷 안쪽에 메시 베스트를 탈부착할 수 있다. 배색 스티치와 프린트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어 감각적인 코디가 가능하다. 초경량 ‘슈퍼 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입어도 안 입은 듯한 느낌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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