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의 최동훈 감독 어머니 김순덕 씨(66)를 비롯한 7명이 올해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6일 밝혔다.
김 씨 외에 곽효환 시인의 어머니 이정원(72), 이용백 조형예술가의 어머니 이충희(74), 최희연 피아니스트와 최희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의 어머니 임인자(67), 박정욱 국악인의 어머니 신용달(82), 양정웅 연극 연출가의 어머니 김청조(67), 안애순 안무가의 어머니 박병요 씨(77)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