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가 영국 솔리헐 공장 인근의 패킹톤 에스테이트(Packington Estate)에서 랜드로버 65주년 기념 모델 ‘디펜더 LX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모델명 LXV는 65를 뜻하는 로마식 숫자 표기법에 따라 이름 지어졌다. 2.2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디펜더를 기반으로 개발돼 최고출력 122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힘을 발휘하며 총 5가지 보디 스타일이 제공된다.
외관은 랜드로버 65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디자인된 톱니 모양의 16인치 스포츠 알로이 휠, 블랙과 화이트 색상의 바디와 대조되는 고유의 코리스 회색 루프 등을 가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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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