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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차의 빗자루 와이퍼, “이거 달 시간에 세차 좀 하시지”

입력 | 2013-04-26 15:09:13

출처= 커뮤니티 게시판


BMW 차량에 와이퍼 대신 빗자루가 달린 모습을 찍은 사진이 최근 인터넷상에 올라와 퍼지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고급차의 빗자루 와이퍼’라는 제목으로 퍼진 이 사진은 BMW X5의 뒷모습을 찍은 것이다.

먼지로 뒤덮인 차량의 뒷면 유리에는 빗자루가 달려있고 이 빗자루의 가동 범위(?)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먼지가 제거 돼 있어 와이퍼 기능을 하리라는 추측을 하게한다.

1억 원을 호가하는 차량에 다소 저렴해 보이는 빗자루 와이퍼를 달아놓은 모습이 언밸런스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고급차의 빗자루 와이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급차의 빗자루 와이퍼 빵 터졌네”, “이건 왜 달아 놓은 거지?”, “고급차의 빗자루 와이퍼! 차 주인 재밌는 사람일 듯”, “빗자루 달 시간에 세차 좀 하시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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