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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포토] 송혜교, ‘봄햇살’처럼 따스한 미소…

입력 | 2013-04-04 16:18:00


‘그 겨울 바람이 분다’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극중 시각장애인 오영(송혜교)이 오수(조인성)와 재회하며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

평균 시청률 14%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온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송혜교와 조인성의 풍부한 감성 연기력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각종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가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인터뷰를 하기 전에 포즈를 취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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