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박상규.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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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약돌’ 가수 박상규, 뇌졸중 투병 끝에 사망
가수 겸 MC 박상규(71)가 사망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는 1일 “뇌졸중으로 투병 중이던 박상규가 오늘 오전 사망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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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뿐만 아니라 라디오 DJ, 쇼 프로그램 등의 진행자로도 종횡무진했다. 하지만 인기 절정에 있을 당시 뇌졸중으로 방송활동을 쉬면서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았다.
고 박상규는 앞서 3월 초 채널A ‘그때 그 사람’을 통해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뇌졸중 투병 중이던 그는 언어장애를 앓고 있었으며 거동도 불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