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으로 내가 생겨났다고?(더그 헨센 글·룬네 마크후스 그림·그린북)=잠들기 전에 딸이 아빠에게 “나는 어디서 왔어요”라고 묻는다. 아빠와 딸은 우주 대폭발 ‘빅뱅’ 이후 150억 년간의 지구 진화와 생명체 탄생의 역사를 담은 시간여행을 떠난다. 1만1000원.
사과나무(미라 로베 글·안겔리카 카우프만 그림·은나팔)=사과나무는 나뭇잎을 갉아먹는 나비의 애벌레, 시끄럽게 재잘대는 작은부리울새, 옹이구멍에서 잠을 자는 겨울잠쥐가 살아갈 수 있도록 자신의 몸을 내어줍니다. 그래서 추운 겨울에도 외롭지 않습니다.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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