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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형 SUV ‘맥스크루즈’ 시판

입력 | 2013-03-08 03:00:00


현대자동차는 7일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맥스크루즈’(사진)를 출시했다.

신차에는 2.2L급 디젤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200마력, 최대토크는 44.5kg·m이다. 연료소비효율은 2륜 구동(2WD) 모델 기준 L당 11.9km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차체자세제어장치(VDC),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7에어백 시스템 등 편의장치도 장착됐다. 기본 6인승 차량인 맥스크루즈의 길이, 폭, 높이는 각각 4915mm, 1885mm, 1690mm다. 가격은 2륜 구동 모델이 3500만∼3920만 원, 4륜 구동(4WD) 모델은 3715만∼4135만 원이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