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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단신]유인태-신기남 의원, 국회의원 친선바둑 갑을조 우승

입력 | 2013-03-06 03:00:00


유인태 의원(민주)이 선량 가운데 바둑 최고수에 올랐다. 유 의원은 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내 사랑재에서 열린 제2회 국회의원 친선바둑 대회 갑조(아마 4단 이상) 결승전에서 국회 기우회 회장 원유철 의원(새누리당)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기남 의원(민주)은 을조(아마 3단 이하)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는 현역 의원 12명이 참가했다. 심판위원장은 조훈현 9단이 맡았고 박지은 9단 등 여류 기사 5명이 지도기를 펼쳤다. 이 대회 입상자들은 올여름 한중 의원교류전에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