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멤버 용준형.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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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사진)도 ‘연기돌’ 대열에 합류한다.
용준형은 4월6일부터 방송하는 케이블채널 엠넷의 뮤직드라마 ‘몬스타’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용준형은 과거 한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이 있지만 정극 연기는 처음이다.
‘몬스타’는 한 고교 음악동아리 ‘몬스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험난한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고교생들의 이야기. 특히 뮤직드라마라는 독창적인 장르로 음악을 적절히 드라마에 녹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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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