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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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사가 누드 사진을 올리면 상품을 준다는 이벤트를 벌여 인터넷이 시끌하다.
회사는 ‘이벤트 참여자가 설마 많을까’ 했는데 전 세계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대박이 났다.
하지만 무리한 이벤트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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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측은 “이벤트 신청자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진이 몰려든 것.
수많은 커플과 부부들이 식탁에 앉아 혹은 자신의 집 한 구석에서 재치있는 누드 사진을 찍어 응모한 것이다.
교묘하게 가릴 부분을 가린 부부와 부끄러웠는지 어깨까지만 드러내고 찍은 커플 등 다양한 사진이 올라왔다.
이삭 설립자인 스웨덴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산드라 이삭슨은 “상당히 놀라웠다.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다”면서도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도 많이 받고 있다. 하지만 일상을 벗어나는 재미나는 이벤트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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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네티즌들은 “재미있는 아이디어다”, “일탈의 기회를 주는 센스 넘치는 이벤트다”, “보는 재미에 참여하는 재미까지 여러모로 괜찮아 보인다” 등으로 호응하는 반응이 많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굳이 누드사진으로 했어야만 했을까. 조금 아쉽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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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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