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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아동어린이집 보육도우미 지원 방안을 내놓았다. 장애아동이 6명 이상인 어린이집 110곳에 보육 도우미를 배치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미취학 장애 아동이 6명 이상인 어린이집 94곳에는 보육도우미 각 1명, 15명 이상인 어린이집 16곳에는 각 2명씩 총 129명의 보육도우미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교사 1명당 장애아동 수는 현 3명에서 2명으로 개선된다.
이를 위해 요건을 충족한 어린이집에는 5백만 원에서 천만 원까지의 장애아 편의 시설 설치비도 지원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