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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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수·김광현·송은범·채병용 등 SK 핵심투수 6명
몸관리 테스트 불합격…미 캠프 참가불가 귀국명령
SK 이만수 감독(사진)의 극약처방은 어떤 결과를 낳을까?
SK는 25일 ‘미국 애너하임 재활 캠프에 참가한 6명의 선수가 기준 미달로 플로리다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하고 귀국한다’고 발표했다. 포인트는 6명 선수들의 면면인데 박희수, 김광현, 송은범, 엄정욱, 채병용, 박정배 등 핵심투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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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특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인 박희수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SK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의해 스케줄을 일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O의 결정에 따라 따뜻한 곳으로 박희수를 따로 보내 홀로 훈련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matsri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