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 기성용.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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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기성용(24·스완지 시티)이 풀타임 활약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 FC가 2012-13 캐피털원컵(리그컵) 준결승에서 강호 첼시 FC에 승리를 거뒀다,
스완지 시티는 10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캐피털원컵 4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38분 미추, 후반 추가시간 대니 그래엄의 골에 힘입어 첼시를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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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스완지 시티가 2차전 홈경기에서 대패를 당하지 않는다면 사상 처음으로 캐피털원컵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을 뛰면서 상대의 첼시의 파상공세를 막아내는 데 집중해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스완지 시티는 오는 13일 에버튼과 프리미어리그 22라운드 경기를 가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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