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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휴지통]예비역 현빈, 커피 CF로 ‘신고식’

입력 | 2013-01-10 03:00:00


해병대에서 만기 전역한 ‘진짜 남자’ 영화배우 현빈(31·사진)이 롯데칠성음료의 러브콜을 받아들였다. 롯데칠성음료는 9일 커피음료 ‘칸타타’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현빈을 기용했다고 밝혔다. 현빈이 출연하는 광고는 이르면 2월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현빈이 전역하기 전부터 칸타타 모델로 점찍고 러브콜을 보내왔다. 지난해 말 현빈의 전역 현장을 찾아가 ‘진짜 남자 현빈 씨의 제대를 축하합니다’라는 플래카드를 내걸고 현장에 모인 3000여 명의 팬에게 칸타타를 나눠주는 등 공을 들였다.

최근 가수 비(본명 정지훈·31) 등 연예인들의 군 복무행태가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어 현빈의 주가는 당분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관석 기자 j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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