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전세계서 동시 개봉
4월 개봉할 영화 ‘잡스(jOBS)’에서 주인공 스티브 잡스 역을 맡은 배우 애슈턴 커처. 사진 출처 할리우드리포터
주연은 재작년 16세 연상의 여배우 데미 무어와 이혼해 구설에 올랐던 애슈턴 커처(34)가 맡았다. 커처는 1000만 명이 넘는 트위터 팔로어를 거느린 IT 마니아로 유명하다. 기획 단계에서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를 다룬 영화 ‘소셜 네트워크’의 작가 에런 소킨이 시나리오 작업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각본과 연출 모두 신인들에게 맡겨졌다.
손택균 기자 so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