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27일 오후 11시 10분)
사위 패널로 나온 김형일은 “세상의 모든 남자들은 바람기가 있다”라고 운을 뗀다. 그는 “남자들은 본능과 욕구가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라며 “매력적인 여성이 데이트 신청을 한다면 받아들인다”고 말한다. 그의 깜짝 발언에 김지선이 너무 놀라 허리에 차고 있던 벨트가 터지면서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된다.
김동성은 휴대전화를 감시하는 아내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그는 “방송작가들의 연락처를 저장해 놓으면 어느새 아내가 지워 놓는다”라며 “밤늦게 술을 마실 때도 아내에게서 전화가 200통이 넘게 온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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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이승신 “남자 넷 중 한 명은 바람둥이”
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