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분양 3대 포인트
부동산시장 관계자들은 오피스텔의 투자 포인트로 ‘소형’, ‘도심 접근성’, ‘쾌적성’ 등 3가지 요소를 꼽는다. 이 중 ‘소형’은 최근 부동산시장의 공통적인 특징이다. 1∼2인 가구 증가로 소형 면적을 선호하는 수요층이 늘면서 소형 오피스텔 역시 ‘틈새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종합부동산세가 전액 면제되는 데다 전용면적 60m² 이하는 취득세와 지역자원시설세 100%, 재산세 50% 등의 세금 감면 혜택이 있어 투자에 적합하다. 특히 오피스텔은 일반 아파트와 비교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제한 규제가 없는 점도 매력요소이다.
부동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로 수익형 상품에 대한 투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체로 투자 부담이 적고 수익률은 높은 소형 오피스텔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다만 입지가 뛰어나고 주변 인프라가 잘 갖춰져 공실률이 낮은 상품을 선별해 내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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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글로벌 건설이 경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 일원에 분양 중인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역시 25∼52m²의 소형 중심으로 건립된다. ‘도심 접근성’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특히 회사가 밀집한 서울 강남과의 접근성이 우수한 오피스텔은 직장인 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경동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4-1블록에 ‘광교 경동 해피리움’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신분당선 연장선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약 30분이면 닿을 수 있다.
‘쾌적성’을 내세운 친환경 오피스텔도 주목 받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역세권을 중심으로 들어서기 때문에 쾌적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 왔다”며 “최근엔 산과 강 등을 끼고 있는 배산임수 오피스텔이 새로운 트렌드로 뜨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서울 강남구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오피스텔 ‘강남 2차 푸르지오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인근에 대모산과 범바위산, 탄천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돋보인다. 현대엠코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분양하는 ‘정자역 엠코헤리츠’도 탄천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성을 우선적으로 보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