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투 시월드(13일 오후 11시 50분)
전원주는 자신이 늙지 않는 비결에 대해 “주름살 예방과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 손으로 얼굴을 계속 쳐준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와 함께 출연한 둘째 며느리는 “어머니께서 가끔 얼굴에 멍이 들거나 웃을 때 어색한 미소를 지을 때가 있다”며 “아마도 며느리들 몰래 보톡스를 맞는 것 같다”고 말한다.
김지선은 보톡스 주사 100방을 맞고 실신할 뻔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피부 관리를 받으러 남편과 함께 피부과에 간 그는 보톡스 주사를 권하는 의사의 말에 시술을 받았다고 한다. 그는 “의사선생님이 얼굴 윤곽 전체에 보톡스를 맞으면 리프팅(주름 제거) 효과가 난다고 해서 무려 주사 100방을 견뎌냈다”고 말한다. 남편은 그에게 ‘독하다’고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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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 기자 aimhig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