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아파트 매매 가격은 서울(―0.04%), 신도시(―0.02%), 수도권(―0.01%) 모두 하락세가 이어졌다. 서울에서는 중구(―0.19%), 은평(―0.14%), 성동(―0.09%), 강서구(―0.07%) 등이 가격이 떨어졌다. 특히 중구에서는 중대형 아파트가 가격 하락을 주도했다.
전세시장에서는 안정세가 이어졌다. 전세 수요가 크지 않은 가운데 일부 도심권과 재건축 이주 영향이 계속된 서울 서초구 정도가 상승세를 보였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변동 없이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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