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촬영 중단.
정소민 촬영 중단
연기자 정소민의 촬영 중단 에피소드가 화제다.
최근 정소민은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이하 우결수)’의 촬영을 위해 실제로 긴머리카락을 잘라 단발머리로 변신했다. 이 과정에서 정소민은 알 수 없는 눈물을 흘려 촬영이 중단된 것.
정훈과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며 극심한 갈등을 겪는 모습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장면인 만큼 정소민은 실제로 긴 머리카락을 자르는 투혼을 보였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는 만큼 심정이 남달랐던 그는 무난히 촬영이 진행되던 중 눈물을 보여 결국 촬영이 잠시 중단됐었다는 후문이다.
우결수 관계자는 "아무리 드라마를 위한 결정이었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헤어스타일에 큰 변화를 주는 만큼 감회가 남달랐기 때문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소민이 출연 중인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화요일 밤 9시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