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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호씨 꿈나무장학금 1000만원

입력 | 2012-12-04 03:00:00


동아일보 독자 주해호 씨(74·사진)가 불우 청소년을 위해 써 달라며 3일 동아꿈나무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보냈다. 1977년 기탁을 시작한 주 씨는 3차례에 걸쳐 약 5609만 원을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