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싸이가 케이블 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할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3일 "싸이가 다음 주부터 방송되는 '택시-MAMA 스페셜'에 깜짝 출연한다"며 "'슈퍼스타K4'의 로이킴과 정준영 편 촬영에 싸이가 함께했다. 싸이가 정식 게스트는 아니다"고 전했다.
싸이가 월드스타로 부상한 후 국내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싸이는 '강남스타일'이 빌보드 싱글차트 100에 진입하기 전인 8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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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은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가 열린 홍콩 현지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이들 외에도 배우 윤시윤과 박신혜가 출연할 예정이다.
tvN 관계자는 "싸이의 출연분 방송일은 편집이 끝나봐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