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 ‘에너-지-포스(Ener-G-Force)’ SUV 콘셉트 카. 사진= Rushlane
영상= 유튜브
메르세데스벤츠 ‘에너-지-포스(Ener-G-Force)’ SUV 콘셉트 모델이 28일(현지시간) 2012 LA국제오토쇼에서 공개됐다.
벤츠에 따르면 ‘에너-지-포스’는 2025년의 가상 배경을 염두하고 개발한 모델이다. 벤츠 관계자는 “다수의 콘셉트카들 처럼 에너-지-포스도 모터쇼만을 위해 개발된 차량”이라며 양산 가능성을 일축했다.
루프에 장착된 물을 저장하는 탱크는 이 콘셉트카가 수소차 임을 짐작케 했다. 벤츠는 이 모델을 선보이면서 “SUV의 한계를 넓히되 책임감 있게”라고 언급해 벤츠가 나아갈 개발 방향을 시사했다.
한편 벤츠는 ‘에너-지-포스(Ener-G-Force)’를 순찰차에 적합한 디자인으로 바꿔 LA오토쇼에서 ‘2025년 형 고속도로 순찰차’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디자인 챌린지’에 출품했다.
유튜브 URL=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S0pt75-ImHI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