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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파일]교비횡령 경원학원 前이사장 14년만에 체포

입력 | 2012-11-29 03:00:00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8일 “학교법인 이사장으로 재직 시 학생들의 등록금 200여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경원학원 최모 전 이사장(58)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씨는 1997년 10월∼1998년 3월 자신이 회장으로 있던 예음그룹 계열 동아종합환경, ㈜예음파이낸스 등의 부도를 막기 위해 경원대와 경원전문대 학생들의 등록금 200여억 원을 실거래 없이 이 업체들의 어음을 사들이는 방법으로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씨는 도피 14년 만인 지난달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에 자진 신고한 뒤 이날 새벽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