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와 소년.
[동아닷컴]
미프로농구(NBA) 경기 도중 섹시 치어리더에 놀란 소년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소년은 22일(한국시간)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과 앉아있다.
탱크톱 차림인 치어리더의 볼륨몸매에 깜짝 놀란 소년은 입을 벌린 채 그녀를 주시했다. 소년은 자신의 자리를 지나쳐 다른 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있는 치어리더를 향해 시선을 떼지 않았다.
미국 스포츠 커뮤니티 블리처 리포트에서는 이 영상을 ‘소년 인생 최고의 NBA 경기(Best NBA game ever for this kid)’이라고 소개했다.
미국 누리꾼들은 ‘저 소년은 전생에 영웅이었던 듯’, ‘꼬마가 많이 놀란 것 같다. 고맙다는 말도 못하잖아’, ‘꼬마가 '맙소사'라고 머리속으로 외치고 있는 표정’, ‘어쩔 수 없어 저건 본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쳐
▲ 동영상 = 섹시 치어리더에 놀란 소년, 입이 ‘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