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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삼성 잔류 선언

입력 | 2012-11-13 03:00:00


일본 프로야구 도전 의사를 밝혔던 ‘끝판대장’ 오승환(30·삼성)이 12일 팀 잔류를 선언했다. 송삼봉 삼성 단장은 “한국시리즈 3연패를 위해 오승환이 꼭 필요하다는 뜻을 전달했고 1년 더 뛰겠다는 답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승환은 ‘4년제 대졸 선수의 경우 자유계약선수(FA) 취득 자격을 1년 단축한다’는 야구규약에 따라 내년 시즌이 끝나면 8년차 FA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