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팔린 갤럭시S3를 겹쳐 쌓으면 세계에서 제일 높은 에베레스트 산(해발 8850m) 높이의 30배에 버금가며 바닥에 펼친 넓이(136.6×70.6mm)는 로마 콜로세움 넓이의 12배, 총무게(138.5g)는 고래 100마리의 중량과 비슷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국의 정보기술(IT) 전문 매체 ‘모바일 초이스’와 ‘T3’는 갤럭시S3를 ‘올해의 휴대전화’로 선정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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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