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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성의’ 전창진 감독 제재금 500만원

입력 | 2012-10-24 03:00:00


한국농구연맹(KBL)은 23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최근 불성실한 경기 운영으로 물의를 빚은 프로농구 KT 전창진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 원을 부과했다. 전 감독은 54-71로 크게 패했던 20일 KCC와의 방문경기에서 작전타임을 한 번도 부르지 않아 팬들로부터 성의 없는 경기 운영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KT구단은 22일 전 감독에게 엄중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