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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송도에 외화 통용업소 운영

입력 | 2012-10-16 03:00:00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 편의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외화 통용 가능 업소 신청을 받아 운영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9월부터 외국인 밀집지역인 2공구 상가지구(식품접객업소 대상)를 중심으로 전수 조사를 벌여 총 40개 업소로부터 외화 통용 업소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 업소에 가면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달러와 유로화 등 외화 사용이 자유롭다. 인천경제청은 외국인들이 이 가능업소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인증마크’(사진)를 설치하고 글로벌서비스센터 홈페이지와 홍보를 통해 이를 알리고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