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에서는 1000명이 함께 태극권의 기본동작인 정자태극권 37식 시연을 벌여 웅장한 장관을 연출해 많은 관객들의 환호와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국대표단을 이끌고 대회에 참석한 이찬 세계태극권연맹 부주석은 참가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한국선수단(11명)은 한봉예 선수가 기타양식태극권 종목에서 ‘테라피 타이치’로 금메달을 딴 것을 비롯해 3개의 은메달과 1개의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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