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팀’으로 달려드세요…V가 반길겁니다
○롯데 강병철(1984년·1992년 롯데 우승 감독)=올 시즌 많이 어려웠을 텐데 극복하고 5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뤄낸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제는 완전히 또 다른 무대니까 새롭게 해야 되겠죠. 우승하라는 얘기는 못하겠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부탁하고 싶네요. 단기전을 이기는 비법은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내가 아닌 우리’라는 마음으로 했을 때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편하게 하려고 해도 안 됩니다. 꼭 이기겠다고 달려들어도 안 됩니다. 팀으로 해보자는 자신감으로 뭉쳐야 됩니다. 롯데가 20년 동안 우승을 못했는데 올 가을에는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선우형! 파이팅…시구기회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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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