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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9월18일]태풍과 허리케인 뭐가 다를까

입력 | 2012-09-18 03:00:00

전국이 구름 많겠음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승(511승) 투수 덴턴 트루 영(1867∼1955)은 사이클론처럼 위력적인 공을 던져 ‘사이 영’으로 불렸다. 아시아는 태풍, 미국은 허리케인, 인도는 사이클론. 지역에 따라 명칭은 달라도 열대 바다에서 발생한 저기압을 이르는 말이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원폭의 1만 배에 달할 정도로 위력적이라 난폭자라고도 부른다. 그 태풍이 지나간 자리, 다시 얼굴 내민 태양.

이승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