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원아트홀 18일 자축 행사… 파바로티 추모 음악회로 시작
매달 한 차례 열리는 광원아트홀의 작은 음악회가 18일 5주년을 맞는다. 사진은 6월 정기공연에서 이부영 씨 등 재즈 보컬리스트가 ‘영화음악과의 데이트’란 주제로 연주를 하는 모습. 광원아트홀 제공
이날 공연은 1, 2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올해 신년음악회 ‘조이 오브 리빙’이 30분가량 상영된다. 2부에서는 ‘임마뉴엘 브라스 앙상블’이 출연해 오페라 등 8∼10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 앙상블은 테너, 소프라노 가수와 마림바, 플루트, 트럼본 연주자로 구성돼 있다.
입장료는 1만 원. 연간 정기관람 회원만 100여 명에 달해 음악회마다 만석에 이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밖에 광원아트홀에서는 1900년 초∼1980년대 대형 스피커, 앰프 등 50여 점의 음향기기 전시도 볼 수 있다. 032-228-3040, www.gwarth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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