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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김명훈, 12일 득녀…딸 공개 “아름답다”

입력 | 2012-09-12 17:30:50

(왼쪽)김명훈 딸 김나율 양-김명훈. 사진=박광선트위터, 스포츠코리아


 
울랄라세션 김명훈, 12일 득녀…딸 공개 “아름답다”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김명훈 득녀 소식과 함께 딸 나율양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룹 울랄라세션의 박광선은 12일 오후 트위터를 통해 “9월 12일 오후 12시 10분 김명훈 아빠와 김양현 엄마의 소중한 콩순이 김나율 양이 태어났습니다”라고 알리며 “모두들 축하, 축복, 기도 해주세요. 양현 형수님 다시 한번 수고하셨어요. 그 누구보다 엄마는 위대하다! 그리고 명훈이형…형은 이제 끝”이라는 글을 남겨 멤버 김명훈의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박광선은 “아 참! 명훈형이 처음으로 보내준 나율이 사진. 아고”라는 글과 함께 김명훈의 딸 김나율 양의 출산 직후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원래 결혼도 되게 늦게 하고 싶었고, 친구같은 아내와 둘이서만 영원히 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나율이 그리고 행복해하는 훈이형과 형수님을 보니 나도 낳고 싶어졌다. 아 아름답다”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않았다.
 
앞서 울랄라세션의 소속사 측은 12일 김명훈이 12일 득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양현 씨는 20시간의 긴 진통 끝에 3.12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

김명훈은 “내 코와 똑 닮은 아이를 보는 순간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세상을 다 가진 것 같다”라고 득녀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명훈은 “긴 진통을 참아내고 예쁜 딸을 낳아준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김명훈은 지난 5월 패션 디자이너인 2살 연하 김양현 씨와 1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4개월 만에 예쁜 딸을 얻게 됐다.

김명훈 득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율양,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세요”, “정말 감동적인 순간이네요”, “유부남 김명훈 화이팅”, “축하드립니다” 등 축하인사를 건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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