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불 할인카드 폐지하고 승차율 낮은 열차 할인 늘려KTX 산천은 혜택서 제외
이에 따라 승차율이 50% 미만인 열차의 티켓을 스마트폰, SMS, 홈티켓 등을 통해 구입하면 50% 할인을 받는다. 승차율 50% 이상∼80% 미만인 열차는 30%, 승차율 80% 이상인 열차는 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KTX 산천은 할인 혜택이 없다.
코레일은 10% 할인해 주는 ‘철도이용계약수송’ 대상을 직원 75명 이상 법인에서 모든 법인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3인 이상 여행객이 이용하는 ‘KTX동반석’은 ‘KTX가족석’으로 이름을 바꾸고 할인율은 37.5%에서 40%로 높이기로 했다.
하정민 기자 de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