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조직정비說 무성… 20∼25일 출마선언 소문도
정치권에선 ‘모 인터넷매체 기자가 회사를 그만두고 안 원장 캠프로 들어갔다’, ‘검증공세에 대비해 네거티브 대응팀을 강화했다’는 얘기가 퍼지고 있다. 대선을 겨냥한 물밑 준비가 한창이라는 것이다.
출마선언 시기와 관련해선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최종 결정되는 20일과 민주통합당이 순회경선에 들어가는 25일 사이에 출마를 선언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새누리당의 ‘컨벤션 효과’를 반감시키면서 민주당 경선에 쏠리는 관심을 차단한다는 것. 한편에선 민주당 경선이 끝나는 9월 23일 직후에 결정을 내릴 것이란 ‘9월 말 출마설’도 나온다. 추석인 9월 30일은 넘기지 않을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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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